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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공조7' 박명수, 은지원대신 고공에서 '냉면' 열창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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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조7'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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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공조7'의 '운빨 대결'에서 은지원과 콤비가 된 박명수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은지원 대신 스카이 노래방에 도전하는 '의리'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놀이공원을 찾아 '운빨 대결'미션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권혁수-이경규, 박명수-은지원, 김구라-이기광으로 파트너가 짜여졌다.

마지막 미션인 스카이 노래방은 약 50m 상공에서 고공활강하며 노래를 하는 미션이었다. 팀 멤버들 중에서 한 사람씩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은지원이 고소공포증으로 도전하지 못하자 박명수는 자진해서 도전한다며 동료애를 보여 모두를 감탄시켰다. 그러자 이기광 역시 김구라를 향해 "형님은 어떠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김구라는 끄덕 않은 채 "이것은 네가 하는 게 더 어울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박명수는 크레인으로 고공으로 실려가게 됐고 계속해 자신의 노래 '냉면'을 불렀지만 노래는 이내 비명으로 바꼈다. 85km의 시속으로 떨어지던 박명수는 "아이고 어머니"라며 비명을 질러댔고 아래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 역시 아찔한 모습에 "아이고 명수야"라며 다리가 풀린 채로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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