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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N1★초점]'아는형님'이 끌고 V라이브가 민 '맨투맨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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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맨투맨' 데이였다.

지난 22일은 JTBC '맨투맨' 2화가 방송된 날이었다. '맨투맨' 첫 방송은 JTBC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수치의 시청률을 썼던 상황. 2화는 '맨투맨'의 상승세를 판가름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2화가 방송된 날은 미세먼지가 다소 걷히고 날씨가 좋아 많은 이들이 나들이를 떠난 날임에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시청률은 4.07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첫 방송이 기록한 4.055%보다 0.019% 상승한 것이다.

'맨투맨' 2화는 드라마 시작 전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의 효과도 톡톡히 봤다. '아는 형님'에는 '맨투맨'에 출연 중인 채정안과 박성웅이 등장, 유쾌하고 화끈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채정안은 가수로 활동했을 당시 불렀던 곡 '무정'을 부르며 테크노를 뽐냈고 무아지경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패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박성웅 역시 드라마 속 캐릭터와 맞물리는 코믹한 면모를 보였다. 박성웅은 등장과 동시에 '홍보하러 왔다'고 외치는가 하면 패널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높였다.

'맨투맨' 후에는 드라마에 대해 코멘터리를 하는 V라이브 '맨투맨 탐정남'이 생방송됐다. 이 자리에는 이창민 PD, 김원석 작가, 박해진이 출연해 ‘맨투맨’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맨투맨'의 주역 박해진은 헝가리 촬영 에피소드와 '맨투맨'의 성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수 만명의 팬들과 소통했고, 제작진은 촬영 에피소드와 작업기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복근을 공개하냐는 물음에 “사실 대본에 복근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몸 콘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개연성이 떨어진다. 뜬금없이 벗는 느낌이다’고 말해서 그때는 찍지 못 했고, 다른 부분에서 나올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맨투맨'은 방송 전과 후 짜임새 있게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드라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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