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차트]아이유가 이뤄낸 차트 대통합 '3일째 줄세우기+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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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차트 대통합을 이뤄냈다.

아이유는 23일 오전 기준 정규 4집 타이틀 곡 '팔레트'로 멜론은 물론이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팔레트'는 실시간 차트를 포함해 일간 차트도 1위를 차지, 3일째 퍼펙트 올킬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차트 상위권을 온통 아이유화시켰다. '팔레트'의 1위에 이어 수록곡 '이 지금' '사랑이 잘' '이런 엔딩' '이름에게' 등이 뒤를 이으며 줄세우기까지 기록했다.

올 들어 수록곡이 줄세우기를 3일 이상 지속시킨 것은 아이유가 처음이다. 이 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3월 20일부터 2017년 4월 21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브랜드 참여, 소통, 커뮤니티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태연, 엑소, 레드벨벳, 비투비, 세븐틴, 빅뱅 등이 톱10에 랭크됐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3월에 비해 브랜드 평판 지수가 무려 106.00% 급등,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던 방탄소년단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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