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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베이징 올림픽 높이뛰기 銀 저메인 메이슨,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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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베이징 올림픽 높이뛰기 銀 저메인 메이슨,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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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신문 글리너 보도, 우사인 볼트가 목격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AFP=News1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34·영국)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목격자였던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는 충격에 빠졌다.

자메이카 신문 글리너는 21일(한국시간) 메이슨이 자메이카 킹스턴 근처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를 피하려 급히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당시 볼트를 비롯한 메이슨과 친한 육상 선수들도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글리너에 따르면 볼트는 메이슨의 사고에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메이슨은 자메이카 태생으로 2006년까지 자메이카 육상 대표로 활약했다. 2008년에는 아버지의 국적을 따라 영국인이 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메이슨이 사고를 낸 오토바이.© AFP=News1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메이슨이 사고를 낸 오토바이.©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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