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귓속말’ 이보영, 권율과 이상윤의 협상에 다시 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귓속말’ 이보영이 강신일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권율과 이상윤의 협상에 다시 재를 뿌렸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8회)에서 강정일(권율 분)과 강유택(김홍파)는 강정일의 살인죄를 무마할 협상으로 이동준(이상윤)과 최일환(김갑수) 앞에 신창호 판결문을 내놓아서 파란을 일으켰다. 결국 양측은 김성식 살인사건 증거자료와 최수연의 낚시터 동영상을 동시에 없애는 자리에 모였다.

강유택이 동영상을 확인해 보자고 해서 열어봤더니 낚시터로 향한 CCTV 영상이 아니라 신창호의 팟캐스트가 보여졌다. 이는 이동준의 메모리칩을 신영주(이보영)가 미리 바꿔놓은 것이었다.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스피커폰으로 해달라며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강정일, 당신이 죽인 김성식 기자, 보이나? 최일환, 당신이 수술실에서 보내려한 신창호 보이나? 한 명은 떠났고 한 명은 떠날 거다”며 차분하게 입을 뗐다.

이어 신영주는 “하지만 내가 남았다, 최수연의 강정일 살인죄 증언 영상은 내가 지금 검찰에 가져간다,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이동준씨, 내 옆에서 싸울지, 나와 싸울지 선택하라”며 선전포고를 해서 앞으로 태백과 보국산업이 위기에 놓이게 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