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권율, 이상윤♥박세영 키스에 흔들렸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귓속말' 권율이 박세영에게 실망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8회에서는 강정일(권율 분)이 이동준(이상윤)과 키스하는 최수연(박세영)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정일은 조경호(조달환)와 술을 마셨다. 조경호는 "네가 믿는 그 사람을 못 믿겠어"라며 최수연을 의심했다.

이후 강정일은 회사에서 최수연과 이동준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앞서 최수연은 일부러 동반 인터뷰를 했고, 갑작스럽게 이동준에게 키스했다. 결국 강정일은 백상구(김뢰하)에게 연락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 이동준은 최일환(김갑수)의 도움을 받아 최수연과 이혼을 준비했고, 증인 출석을 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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