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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TV핫스팟] '귓속말' 윤주희, 패션도 연기도 눈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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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빼어난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윤주희의 세련되고 심플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오피스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로펌 태백의 에이스 황보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윤주희는 안정적인 연기와 함께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입어보고 싶은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관적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윤주희는 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 새로운 오피스룩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잘못 입으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비비드한 블루 재킷에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이지적인 느낌을 자아냈으며, 셔링이 눈에 띄는 파스텔톤의 블루 블라우스와 각선미가 강조되는 스커트를 함께 입어 부드러움 속 냉철한 카리스마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턱 끝으로 딱 떨어지는 보브컷은 지적이면서 도회적인 이미지에 힘을 보탰고 브로치, 목걸이, 시계 등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매치해 심플하지만 엣지 있는 패션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윤주희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알맞은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여줬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정적인 연기와 시크한 오피스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윤주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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