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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TV:스코어] '아버지가 이상해', 또 자체최고시청률…30%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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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2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8%보다 5.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14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안중희(이준)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변한수와 안중희 친아버지 사이에 얽힌 과거가 밝혀졌다. 변한수는 안중희 친아버지의 도움으로 LA에서 사업을 계획했다. 술집에서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 변한수는 보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때 변한수와 안중희 친아버지의 운명이 뒤바뀌었다. 변한수의 본명은 이윤석이었던 것. 실제 안중희 친아버지인 변한수는 이윤석이라는 이름으로 죽었고, 이윤석은 그때부터 변한수의 이름으로 살게 됐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2.9%와 1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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