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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과 끝까지 함께 할까 '의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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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이보영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6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수술이 그려진다. 수술 결과가 최일환(김갑수 분)과 강유택(김홍파 분) 두 권력자들의 거래에 올려지면서 극의 전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옥상 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영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어딘가를 황망하게 바라보는 신영주의 힘없는 모습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불안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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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star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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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맹렬한 대립을 이루다가 손을 잡은 상태다. 하지만 신영주 아버지의 수술 결과가 거래에 올라가면서 이동준은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수술 실패를 바라는 최일환은 이동준의 장인이기에 그가 무너지면 이동준 역시 넘어지게 된다.

때문에 이동준이 신영주와 끝까지 함께한 것인지, 신영주는 왜 홀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인지, 신창호의 수술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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