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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조성윤, 11일(오늘) 이상윤 이복동생으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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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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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조성윤이 '귓속말' 6회에 첫 등장한다.

조성윤은 11일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6회에 이동민 역으로 출연한다.

이동민은 이동준(이상윤 분)의 이복동생으로, 이호범(김창완 분)과 정미경(김서라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병원장인 아버지 밑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물.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는 병원 경영에 뛰어들어 자신감이 결여된 유악한 모습을 보인다.

긴장을 더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민의 등장은 '귓속말'에 어떤 새로운 사건과 갈등을 불러오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동민을 연기하는 조성윤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귓속말'은 첫 지상파 작품. 본격적인 브라운관 진출을 알리는 셈이다.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귓속말' 6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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