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 권율 함정에 빠졌다…이상윤, 짜릿한 역공! "내 비서 돌려주세요"

(출처=SBS '귓속말')

'귓속말' 이보영이 권율의 함정에 빠졌다. 이에 이상윤은 짜릿한 역공으로 권율을 압박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분)이 강정일(권율 분)을 잡기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주는 강정일의 함정에 빠진 이동준을 구해냈고, 이동준은 그런 신영주와 손을 잡기로 했다.

하지만 강정일은 신영주와 이동준의 관계를 알아냈고, 이동준이 신영주에게 동영상 협박을 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강정일은 신영주를 잡아낼 함정을 팠고, 신영주는 꼼짝 없이 당했다. 그러나 신영주는 영상의 위치를 기지를 발휘해 박현수(이현진 분)에게 알렸고, 동영상이 저장된 칩을 없애라고 말했다.

이동준도 반격에 나섰다. 이동준은 그동안 신영주와 손을 잡고 미량의 마약이 섞인 차를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먹여왔던 것.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전화해 최수연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당신 여자 보내드리죠. 내 비서 돌려주세요"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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