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걸크러시 이보영, 위기의 이상윤 구했다

사진='귓속말'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보영이 구속위기의 이상윤을 위기에서 구했다.

4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선 영주(이보영)가 덫에 걸린 동준(이상윤)을 구하는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수현(박세영)과 강정일(권율)의 덫에 걸려 마약현행범으로 구속위기에 놓인 동준. 이를 눈치 챈 영주는 백상구(김뢰하)가 있는 클럽으로 달려갔고 “이동준 변호사님 모시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주는 화려한 액션으로 백상구의 부하들은 물론 백상구까지 제압했다. 이어 동준에게 투여한 약을 백상구의 입에 넣었고 압박했다. 형사들이 들이닥치면 백상구의 인생까지 파탄 나는 상황에서 결국 그는 영주의 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영주는동준을 데리고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었다.

이에 영주는 동준에게 강정일과 최수현이 3년 넘게 연인관계를 이어왔다며 “선택해요. 날 밀어낼지, 나하고 같이 강정일을 잡을지.”라고 말했다. 이에 동준은 깊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 영주와 함께 가는 선택을 했다.

이날 방송에선 동준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집으로 돌아가 수현과 절대로 헤어지지 않겠다고 독기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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