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사망으로 결말을 알 수 없게 돼 큰 아쉬움을 남긴 작품들이 있다.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짱구는 못 말려'를 그린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의 급작스러운 사망이다. 지난 2009년 우스이는 등산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고 8일 뒤 산 벼랑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크레용 신짱'에 죽음을 소재로 한 내용이 눈에 띄어 자살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기도 했으나 경찰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못 박았다. 당시 유스이 요시토의 사망이 알려지자 많은 유명인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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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짱구는 못 말려'를 그린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의 급작스러운 사망이다. 지난 2009년 우스이는 등산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됐고 8일 뒤 산 벼랑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크레용 신짱'에 죽음을 소재로 한 내용이 눈에 띄어 자살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기도 했으나 경찰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못 박았다. 당시 유스이 요시토의 사망이 알려지자 많은 유명인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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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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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난스런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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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후지코F 후지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도라에몽'의 작가 후지모토 히로시 역시 완결을 맺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1996년 간부전으로 인해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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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후 funny_rumor 블로그] |
마지막 단행본인 45권의 마지막 장에서 '46권에서 계속'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에 팬들이 슬퍼했다고 전해진다. 미완의 작품에 아쉬움이 컸던 팬들은 직접 '도라에몽'의 결말을 그리기도 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이희주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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