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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 쫓아내 "사시던대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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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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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이준의 오해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양이다.

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준에 찾아온 김영철을 집으로 들인 이준(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은 어쩔 수 없이 김영철(한수)을 집안으로 들였다.

한수는 "많이 늦었지만은 이제라도 아부지 노릇하고 싶어서. 얼마나 염치없는 일인지 잘 알아"라고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중희는 "아시면은 긴 얘기할 필요 없겠네요. 그날도 분명 얘기했죠. 다신 보지 말자고. 그날 찾아간 건요. 그날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실수한 거에요 사시는대로 사세요 이렇게 막 안하던 일 갑자기 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내가 그날 술만 안 마셨어도 내 이름도 몰랐을 거 아니에요 그쵸? 다시는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한수를 내쫓아냈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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