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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남궁민, 이준호와 동침까지 '심상찮은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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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과장'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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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김과장'의 남궁민과 이준호가 앙숙에서 완벽한 파트너로 탈바꿈했다.

29일 밤 10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1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서율(이준호)이 마침내 박현도(박영규) 회장을 복수하고 그의 악행을 완벽하기 뿌리 뽑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박현도에게 "검찰 출두 할 때 가급적이면 휠체어는 타지말라"고 선포했다.

또한 서율은 자신의 사무실에 도청장치가 설치된 사실을 파악, 경리부에 자리를 잡게 됐다. 이에 김성룡은 경리부에서 진상을 부리는 서율에게 미운 정으로 라면을 끓여주고, 김치를 먹여주는 등 다정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율은 마침내 김성룡과 함께 동침까지 하게 됐다. 서율은 자신이 잠든 다락방에 김성룡도 함께 누워 있던 사실을 깨닫고 소리를 질렀고 김성룡은 "왜 그래 자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보탰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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