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차트]'귓속말', 월화극 1위로 쾌조의 스타트

사진 : SBS '귓속말' 포스터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귓속말'이 월화극 1위로 시작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 1회는 전국 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피고인'의 첫 방송 시청률 14.5%보다는 0.6% 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피고인'은 최종회에서 28.3%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그 시청 층을 그대로 흡수할 모양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3.8%를 기록, 전 회 시청률인 8.8%보다 5.0%P 대폭 상승했다.

KBS 2TV '완벽한 아내'는 6.4%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전 회가 기록한 4.4%보다 2.0%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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