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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귓속말’ 이상윤, 판사 재임용으로 김갑수 협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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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윤이 김갑수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는 최일환(김갑수 분)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동준은 아버지인 이호범(김창완 분)의 병원 의료사고도 법대로 판결하겠다고 말하는 법치주의자였다. 하지만 이호범을 따라 들어간 병원장실에는 최일환과 최수연(박세영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일환은 최수연과 결혼한 뒤 몇 년간 자신의 로펌인 태백에서 일을 배우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쪽같은 이동준은 “대표님의 가족이 될 생각이 없다”며 분명하게 관계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이용해 태백의 이미지를 새로 만들려고 하는 최일환의 생각을 읽은 이동준은 이를 거절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최일환은 “혼자 크는 나무는 없어. 어차피 꿇어야 할 무릎, 나한테 숙이게”라고 일렀다. 이동준이 완강한 거부의사를 표시하자 최일환은 급기야 재임용을 두고 협박했다. 이동준은 많은 생각이 스쳤지만 쉽게 최일환에게 동조하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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