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귓속말’ 이보영, 부친 강신일 살인혐의에 충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보영이 강신일의 체포 장면을 목격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귓속말’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밤, 친한 친구 성식의 죽음을 목도하게 되는 신창호(강신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신창호는 억수같이 비가 퍼붓고 있는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김성식은 신창호에게 전화를 걸어 “그 놈들이 여길 알아냈어”라고 알렸다. 신창호는 다른 접선장소를 일러주던 중 뒤에서 갑자기 덮쳐오는 차량에 사고의 위협에 노출됐다.

하지만 무사히 큰 사고를 피하게 된 신창호는 잠시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에서는 김성식의 외마디 비명이 들려오며 직감적으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하게 했다. 화면에는 의문의 남성이 김성식을 차로 치여 숨지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장소에 나타난 신창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빗물에 휴대전화가 미끄러졌고, 진범이 건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엉뚱하게도 신창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던 신영주(이보영 분)는 경찰서에 체포되어 온 아버지 신창호의 모습에 충격에 빠지고야 말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