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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영상]이보영과 '귓속말'로 재회한 이상윤 "베드신,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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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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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박승희 기자 = 어른들의 멜로가 온다.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내 딸 서영이' 이후 5년만에 '귓속말'에서 다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윤은 "우리 작품은 다른 쪽 색깔(스릴러)이 강한데 베드신을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제 첫 경험이 돼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이상윤과의 호흡이 '내 딸 서영이' 때 굉장히 좋았다"면서 "이상윤은 굉장히 열려 있는 배우기 때문에 호흡도 좋고 잘 맞춰주는 파트너"라고 이상윤을 칭찬했다.

이상윤 역시 "(박경수) 작가님의 글도 있긴 하지만 이보영과 다시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무조건 OK였다"라며 "('내 딸 서영이'와는) 내용도 다르고 인물관계도 다르기 때문에 전에 작업을 재밌게 했던 사람과 한 다는 게 더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드라마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를 써낸 박경수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27일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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