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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류수영의 후배를 견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7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차정환(류수영)의 후배인 임 작가를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변혜영의 출근 시간에 맞춰 찾아갔고, 차로 태워줬다. 이때 임 작가가 전화를 걸었고, "카페거든요. 선배 곧 도착한다고 하면 선배 것도 사려고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때 임 작가는 "블루투스 같다. 차 안이신가봐요"라며 물었고, 변혜영은 "센스가 좋네. 차 안 맞아. 나 변혜영 선배. 고생이 많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임 작가는 "그럼 사무실에서 봬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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