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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팝업TV]'고등래퍼' TOP3 가늠할 수 없는 패자부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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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네이버TV캐스트 '고등래퍼'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본경연만큼 치열한 패자부활전이 시작됐다. 탈락 팀에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된 가운데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예고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지역대항전이 치러졌다. 각 지역이 1, 2라운드로 나뉘어 팀대항을 벌인 가운데 다음 라운드로 갈 지역은 경인 서부, 부산 경상, 서울 강서로 결정됐다. 이에 경인 동부, 서울 강동, 광주 전라가 탈락하고야 말았다.

운명의 장난 같은 대진표에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많은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됐다. 아쉬워할 모든 이들을 위해 제작진은 패자부활전을 준비했고 이는 22일과 2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됐다.

총 9명의 탈락자 최하민, 최서현, 윤병호, 김선재, 방재민, 이기훈, 조민욱, 황인웅, 김강우 중 단 세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탈락한 학생의 지역 멘토 역시 동반탈락 된다. 패자부활전 방식은 지역예선의 방식과 동일하다. 200점 만점 중 점수 순위깨기로 TOP3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

업로드된 TV캐스트 영상에서는 이를 간 참가자들의 무대와 점수가 공개됐다. 광주 전라 이기훈은 140점, 서울 강동 방재민은 165점, 서울 강동 조민욱은 132점, 광주 전라 황인웅은 128점을 받았으며 방재민이 1위로 선두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참가자들의 무대와 점수가 공개된 것은 아니었다. 서울 강동 김선재, 경인 동부 윤병호, 최서현, 김강우의 무대는 점수 없이 일부분 공개됐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최하민의 무대는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탈락자들 중 방재민, 김선재, 윤병호, 최서현, 최하민, 김강우 등은 지역 예선 당시부터 두각을 보였던 이들이기 때문에 어떤 참가자가 TOP3에 들고, 최종 탈락하는 6명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경연만큼이나 치열하고 가늠되지 않는 패자부활전의 결과는 24일 오후 11시 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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