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훈훈해진 '상병' 이승기, '서해 수호의 날' 기념 무대 올라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24일 오전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가수 은가은과 '우리 대한민국'을 열창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KBS1 중계 방송에 잡혔다. 훈훈한 외모에 한층 건강해진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됐다.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북한군 격퇴 유공자, 시민, 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며 오는 10월 31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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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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