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완벽한 아내' 고소영, "고구마 캐릭터, 이제부터 달라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텐아시아

배우 고소영 / 사진=텐아시아DB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고구마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고소영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고소영은 “재복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사이다 성격이다. 그런데 극 전개상 고구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데, 의심을 하면서도 막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고소영은 “이젠 은희(조여정)가 정체를 확실히 드러낸 만큼, 재복 역시 확실한 의사표현을 할 것 같다. 시원한 전개가 펼쳐질 거다”라고 예상했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됐으며, 9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