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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역적', 27일 스페셜 방송... 김상중-이로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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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텐아시아

김상중, 이로운/사진=MBC ‘역적’

‘역적’이 중간 반환점을 돌며, 김상중-이로운 부자와 함께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오는 27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의 스페셜 방송인 ‘역적: 반격의 시작’이 방송된다.

‘역적: 반격의 시작’은 오는 월요일 17부 방송을 앞두고, 30부로 구성된 작품에서 절반에 해당하는 반환점을 맞이해서, 그동안 전개된 주요장면은 물론, 주요 배우들이 뽑은 명장면, 촬영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까지 담은 그야말로 ‘스페셜한’ 방송이다.

특히, 스페셜 방송을 위해서 드라마 초반 호홉을 맞추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던 ‘아모개’ 김상중과, ‘어린 길동’ 이로운이 의기투합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중과 이로운은 스페셜 방송인 ‘역적: 반격의 시작’에서, 아모개와 길동이 아닌, 아버지 김상중과 아들 이로운으로 등장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홍길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콘셉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균상이 성인 길동으로 등장하며 드라마 촬영을 마친 이후, 오랜만에 김상중을 만난 이로운은, 촬영장에서 진짜 아빠를 만난 듯 “아버지~~~” 외치고 김상중에게 달려가 안기며 반가워해서 ‘역적: 반격의 시작’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아기장수 길동을 위해 자신을 바꾼 아모개의 각성부터, 길동과 가령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주고받은 지난주의 이야기까지 주요 이야기들과, 배우들이 뽑은 명장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까지 모두 담은 ‘역적: 반격의 시작’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곧 이어서 오후 10시부터는 ‘역적’ 17부가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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