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김과장' 남궁민, 이준호 면회까지 "죄수복 입고 클래스 타령하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김과장' 남궁민과 이준호 면회를 갔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서율(이준호)을 보기 위해 구치소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서율에게 "죄수복 엄청 잘 어울리네. 핏이 살아 숨 쉬어. 3221번 법무부 짬밥은 먹을 만 해요? 근데 머리가 밥통이야?"라고 말했다. 서율은 "아주 좋아죽네. 어떻게 돼가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룡은 "생각보다 떡밥을 너무 잘 물어. 내가 작전의 귀재 아니에요? 내 작전에 제일 많이 당한 사람이 날 못 믿어? 그런데 요즘 회사 분위기가 이상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율은 "구조조정을 한다고 사원들 쥐잡듯이 잡으려고 하고 있지?"라고 물었고 김성룡이 "어떻게 잘 알아?"라고 질문하자 "그게 너와 나의 클래스의 차이지"라고 답했다. 김성룡은 "죄수복 입고 클래스 타령하고 있네"라고 놀렸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