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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끼줍쇼’ 하니, ‘위아래’ 열창 끝 한 끼 성공…불굴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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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JTBC '한끼줍쇼'


아시아투데이 박슬기 기자 = EXID 하니가 불굴의 도전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하니는 개그맨 김용만과 함께 밥동무로 등장, MC 강호동, 이경규와 북촌 한옥마을을 찾았다.

창경궁을 향해 가는 버스를 탄 김용만, 강호동, 이경규는 맨 뒷자리에 앉아 얼굴을 가리고 있던 하니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김용만의 등장 때와는 달리 하니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북촌 한옥마을을 찾은 네 사람은 한옥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한 끼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초인종을 눌러도 답이 없는 빈집들이 많아 고충을 겪었다.

강호동은 힘들게 찾은 주민에게 “여기 주민들이 안 살고 계시냐”고 묻자 “관광객이 많아지고 시끄러워서 거의 다 이사갔다”라는 답변이 돌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불 켜진 집조차 찾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니는 히트곡 ‘위아래’를 열창하고 애교를 부리며 끝까지 도전해 드디어 한 끼를 얻어냈다. “군대에 있을 때부터 EXID를 좋아한다”는 집 주인의 말에 하니는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기분 좋게 집에 들어섰다.

강호동이 음식을 하는 집주인에게 “군대에서 하니는 사람입니까? 신입니까?”라는 질문을 건네자 고민 없이 “신입니다”라고 대답을 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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