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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비디오스타' 류태준X곽희성X조태관X이명훈, 명품몸매 속 명품 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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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명품몸매 속에 숨겨진 다양한 끼의 향연이 이어졌다.

2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명품몸매를 비롯한 다양한 끼와 입담이 전해졌다. 류태준, 곽희성, 조태관, 이명훈의 이야기다.

다비드의 후예 특집으로 꾸며져 명품몸매를 가진 4명의 게스트가 출연했다. 네 남자는 모델포즈를 선보이며 멋있게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다비드의 후예 답게 명품몸매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류태준의 역삼각형 몸매를 강조하는 넓은 어깨, 곽희성의 복근, 조태관의 뒷태까지 멋진 사진의 향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류태준은 "20년 정도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지금도 하루에 1시간씩은 꼭 운동을 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곽희성 또한 "약간 운동 강박증이 있다. 하루에 복근 운동 100개 정도는 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했다.

조태관은 외삼촌, 외숙모인 배우 최수정-하희라 부부를 언급하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조태관은 "항상 부모님처럼 잘 챙겨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태관은 새신랑으로 미모의 아내를 자랑했다. 조태관은 "클래식 음악 하는 친구다"라며 소개했고 이어 공개된 미인인 아내 사진에 MC들은 감탄했다.

조태관은 연예계 로열 패밀리 집안을 자랑했다. 조태관의 아버지는 가수 조하문으로 아버지에게 이어받은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사실을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배우 윤균상 씨에게 전화를 받았다. 오늘 출연하는 이명훈 씨를 잘 부탁한다는 얘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명훈은 현재 윤균상화 드라마 '역적'에 출연하고 있는 터. 이에 윤균상과 전화 연결을 했고 윤균상은 "이명훈이 술을 마시면 달라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아끼는 동생을 잘 부탁하는 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안겼다.

4명의 게스트 중 유일한 유부남은 조태관은 스킨쉽의 신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조태관은 "손을 잡고 싶으면 시선은 정면으로 두고 슬쩍 잡는다. 그리고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라고 집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 특집 이름을 바꿔야 한다. '마성의 남자' 특집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태준의 첫 베드신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박나래는 "수위가 센 질문이다. 류태준 씨가 19금 베드신 촬영 때 힘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류태준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소위 말해 '공사'라고 하는 것을 한다. 중요 부위를 가리는 것이다. 담당 매니저가 해주는데 그때 수치스러웠다. 고통스럽기도 했다. 베드신 자체는 수치스럽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4명의 남자들은 로망인 쉐이빙 폼 광고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곽희성과 조태관은 영어, 프랑스어로 마지막 멘트를 날려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류태준은 "스스로 한계 테스트를 한 것 같다. 쑥스러움이 많은데 이겨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희성 또한 "안면근육이 아플 정도로 웃다가 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명훈은 "웃기는 것을 떠나서 솔직하게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나왔다. 놀줄 아는 누나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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