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 왕지혜에게 달달한 프로포즈 "사랑해요"

SBS'사랑은 방울방울' 캡처© News1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박우혁(강은탁 분)이 은방울(왕지혜 분)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 77회에서 우혁이 방울에게 달달한 프로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혁은 방울과 그녀의 아들 별이를 데리고 경치 좋은 곳으로 외출을 떠났다. 그곳에서 우혁은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면서 미리 준비해둔 반지를 내밀었다. 이에 방울은 "지금 프로포즈 하는 거에요""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같은 반지를 끼고 있던 우혁은 자신의 손가락을 보여주며, 커플링이라는 것을 보여주자, 방울은 "커플링이었어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우혁은 "당연히 프로포즈 반지는 나눠껴야 되는게 아니냐"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또한 우혁은 혀에 화상입은 방울을 위해 화상에 좋다는 굴전을 같이 먹으러 가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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