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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보여줄 것 많다" 프리스틴, 설렘과 긴장의 첫 무대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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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그룹 프리스틴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리스틴은 21일 생방송된 Mnet 프레즌트 데뷔 생방송에서 데뷔 소감을 밝히고 'We'와 데뷔곡 'WEE WOO'(위 우) 무대를 선보였다.

프리스틴은 성연, 예하나, 로아, 은우, 시연, 결경, 레나, 나영, 카일라, 유하로 구성된 10인조 걸그룹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걸그룹으로, 일부 멤버는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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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이 21일 데뷔 생방송을 가졌다. © News1star / 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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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를 첫 무대로 선보인 프리스틴은 "개성 뚜렷한 10명으로 구성됐다"며 한 명씩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10초씩 릴레이로 팀에 대해 설명하고 5자 토크로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눈도장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스틴의 데뷔곡 '위 우'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앰뷸런스 소리에 비유한 노래다. 파워&프리티가 콘셉트라고 알린 것처럼 프리스틴은 이날 처음 공개한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무대를 마친 후 프리스틴은 "대중 분들이 좋게 봤을지 걱정과 긴장과 설렘이 섞여 있다"며 떨림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앞으로 보여드릴게 많으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프리스틴의 첫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틴'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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