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최익래 기자] 장정석 넥센 감독이 승리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넥센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경기를 7-6으로 승리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오설리반이 투구 템포도 느렸고, 공격적 피칭을 하지 못했다. 이 점이 아쉽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많이 지칠 법한 경기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내민 셈이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2승(3패2무)을 기록하게 됐다. /ing@osen.co.kr
[사진] 고척=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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