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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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수정이 어린 시절 별명이 '울보공주'였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러블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수정이가 내 동생 친구다. 초등학교 때부터 봤는데 우는 모습조차 예뻤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수정은 "제가 어릴 때 많이 울어서 별명이 울보공주였다"며 "눈물이 많았다. 그래서 우는 모습이라고 해주신 것 같다. 초등학교 때 봤던 게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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