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스컬·주비 트레인, 흔쾌히 피처링 참여해줘"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블랙뮤직 아티스트 아이디(Eyedi(가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디는 21일 오전 11시 광화문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믹스 비(Mix B)'의 시작을 알리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디는 "예명인 아이디는 아이덴티티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그만큼 정체성이 확실한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의 '믹스 비' 트랙리스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초호화 라인업'. '코리아 레게 대부'로 불리는 스컬은 물론이고 평소 쉽게 활동을 하지 않는 셔니슬로우, 주비 트레인 등이 참여한 것.

이에 아이디는 "평소 레게 분야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서 스컬 선배님께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스컬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디의 첫 정규 앨범 '믹스 비'는 21일 정오 전 세계 동시 발매로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베이스캠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