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밴드" 장미여관, 웨딩송 '성혼선언가'로 컴백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언제나 듣는 맛을 자극하는 밴드 장미여관이 21일, 온 세상 선남선녀들에게 바치는 달콤한 웨딩송 '성혼선언가'를 공개하며 다가오는 봄, 사랑스러운 기운을 예고한다.

21일 정오 공개될 장미여관 신곡은 성혼선언문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애교스러운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성혼선언가’로 온 세상 선남선녀 커플들에게 바치는 달달한 웨딩송이다.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하와이 콘셉트로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것이 이 곡의 포인트.

하와이 악기인 우쿨렐레를 중심으로 콩가, 하와이안 기타, 브라스 등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은 악기들을 사용하여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살렸으며 흥겨운 셔플 리듬으로 듣는 재미를 더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게다가 결혼식 축가로 사용할 때 가사내용을 결혼 당사자들에게 맞춰서 개사하여 부른다면 더더욱 즐거운 결혼식장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 예비 커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미여관은 21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성혼선언가'를 공개 예정하고 내달 29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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