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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신린아 앞 무릎 꿇은 오창석 "삼촌이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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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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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창석이 신린아 앞에서 사죄의(?) 무릎을 꿇었다.

20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연아 삼촌이 잘못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오창석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의 친구이자 양망에 눈이 멀어 그를 배신하는 인물 강준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7회 방송에서 강준혁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박정우를 도와 차민호(엄기준)를 체포하는데 일조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에 오창석은 극중 박정우의 딸 박하연 역으로 출연하는 신린아 앞에서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죄하는 듯 무릎을 꿇고 손을 들며 벌을 서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런 삼촌의 모습을 바라보며 재밌는 듯 함박미소를 짓는 신린아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체포된 차민가 오늘(21일) 종영하는 '피고인' 18회에서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그리고 억울한 누명으로 고난의 시간을 겪었던 박정우는 어떤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밤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오창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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