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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완벽한 아내' 조여정, 미스터리 캐릭터로 긴장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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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조여정이 ‘완벽한 아내’의 긴장감을 높였다.

KBS2 월화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에서 이은희 역을 맡고 있는 조여정은 20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극중 남편 차경우(신현준 분)에게 건물을 주겠다며 주인공 부부인 구정희(윤상현 분)와 심재복(고소영 분)의 사이를 흔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은희는 구정희의 열성 팬이었다. 구정희와 심재복이 관계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상황에서 심재복과 과거 연인 관계였던 남편을 이용한 것.

차경우는 구정희를 찾아가 아들의 친자 검사를 요구했고 구정희는 심재복을 의심했다. 심재복은 구정희에게 실망했지만 이후 찾아간 차경우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완벽한 아내’는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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