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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완벽한 아내'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 타이기록에 해당한다.
이날 '완벽한 아내'에서는 이은희(조여정 분)이 과거 구정희(윤상현)를 쫓아다니던 스토커였더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이은희는 구정희가 심재복과 헤어지기를 바라며 일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과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각각 27.0%와 9.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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