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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서울상상나라 물과 바람 주제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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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가 물과 바람 흐름을 주제로 새단장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일주일 임시휴관을 했으며 21일부터는 3층 과학놀이 전시를 새로 선보인다.

물 미끄럼틀, 나뭇잎 폭포, 공 경주, 두레박, 파이프 분수, 버섯분수 등으로 물 흐름을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20∼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조, 언어, 요리 등 놀이를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28일부터 12주간 이어진다.

5∼7세 어린이가 요리를 만드는 어린이 요리학교와 6∼7세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놀이도 있다.

주말에는 그림자 막대 쿠키, 빛을 품은 공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치원, 학교 등 현장학습을 위한 단체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

미취학 유아 단체는 일반 2시간 전시관람 프로그램에 더해 전시관람+워크숍, 요리 심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주말에는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20일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요금은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은 4천원, 어린이 20명 이상 단체는 3천원이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 02-6450-9500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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