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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그거너사' 조이-송강-박종혁, 안방극장에 봄 향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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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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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조이-송강-박종혁의 상큼한 프러포즈 대작전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봄 향기를 예고했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되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의 청춘 로맨스 도전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극중 윤소림과 백진우(송강 분), 이규선(박종혁 분)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인 현재까지 노래로 하나가 된 절친 3인조 밴드. 보컬 윤소림과 기타 백진우, 젬베 이규선으로 밴드를 구성해 공부에 지친 친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학교에서 손에 꼽히는 인기 밴드다.

이들은 ‘사랑의 큐피드’가 돼 친구들의 사랑을 대신 고백해 주는 퍼포먼스로 학교를 발칵 뒤집는다. 일명 ‘후배의 사랑을 지켜라!’ 프러포즈 대작전은 우울한 고3 교실을 한 순간에 유쾌함이 넘치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스틸 속 조이는 우물쭈물 꽃을 들고 서 있는 후배에게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의 눈동자가 설렘 반 떨림 반으로 반짝이고 있다. 특히 장미꽃 한 송이를 손에 꼭 쥐고 미소를 발산하는 조이의 모습은 사랑의 신 ‘큐피드’를 연상시킨다. 이어 조이-송강-박종혁의 깜찍한 프러포즈 대작전이 시작된다. 사진만으로도 세 사람의 재기 발랄함과 유쾌함이 전해진다.

이번 촬영은 최근 서울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조이-송강-박종혁는 흠잡을 데 없는 호흡과 흥겨운 분위기로 춤과 노래가 가득 찬 환상의 무대를 펼쳤다. 조이의 청량한 목소리와 송강의 통기타, 박종혁의 젬베 연주가 교실 전체에 신나게 울려 퍼졌고, 그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흥을 주체할 수 없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그거너사’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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