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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버지가이상해’ 이유리♥류수영 재결합, 김영철에 정체 밝힌 이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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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유리와 류수영이 재결합했고, 이준은 김영철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다시 교제를 시작한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변혜영은 계속해서 차정환이 신경쓰였다. 이때 차정환이 의뢰인으로서 변혜영의 사무실에 찾아왔다. 차정환은 “이제 나를 좀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나?”라고 물었고, 변혜영은 “전혀 생각 없다. 어제 통화 이후로 싹 사라졌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차정환은 변혜영을 벽으로 몰아붙이고 입을 맞췄다. 이에 변혜영은 “완전”이라면서 차정환을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변혜영과 차정환 사이의 밀당은 사라졌다. 차정환에게는 야근도 즐거웠다. 그는 야근하던 중 “자니?”라고 문자를 보냈고, 변혜영은 곧바로 “아니, 이제 자려고”라는 답문을 보냈다. 특히 변혜영은 “오늘부터 1일이냐”라고 묻는 차정환에게 “오늘이 3003일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데이트도 시작했다. 과거의 추억을 꺼내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차정환은 변혜영이 그동안 만났던 남자를 물어보면서 심기를 건드렸다. 변혜영 역시 차정환이 만난 여자를 물어봤고, 급기야 두 사람은 “예쁘냐”, “잤냐”라고 날을 세웠다.

변미영은 김유주(이미도 분)와 마주치는 것이 계속 불편했다. 그는 언니 변혜영에게 이를 상담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변미영은 씩씩하고 패기있게 인턴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회식 장소를 섭외하고 고기를 구웠다. 이때 회식 장소에 나타난 김유주는 변미영을 계속 괴롭혔다.

안중희는 분식집에서 변한수(김영철 분)를 만났다. 그는 진실을 이야기하려고 몇 번이나 입을 뗐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 때문에 가게를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드라마 출연 전 변한수를 만나 이야기를 터놓고 싶었지만 캐스팅이 무산되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술에 취한 안중희는 늦은 밤 변한수의 가게를 찾아갔고, 자신이 누구인지 맞춰보라며 아들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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