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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류수영에게 넘어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5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차정환(류수영)을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오늘이 벌써 3일째네. 전화는커녕. 문자 한 통이 없으시다? 진짜 이대로 끝내자고?"라며 화를 냈다.
결국 변혜영은 "그래. 좋아. 내가 하지, 뭐"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렸다. 변혜영은 '잘 지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차정환은 "무슨 개소리세요. 며칠 전에 봐놓고"라며 답장을 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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