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f(x)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ㆍ22)와 빅뱅 지드래곤(권지용ㆍ28)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두 소속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와 지드래곤이 커플 반지를 맞췄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후 두 사람의 SNS에 똑같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 사진이 올라와 비행기를 함께 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증폭됐다.
지드래곤-설리 열애 논란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설리를 이상형으로 밝혔다. 이후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이 '집에 가지마'를 부르며 MC로 활동하던 설리에게 손가락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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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와 지드래곤이 커플 반지를 맞췄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후 두 사람의 SNS에 똑같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 사진이 올라와 비행기를 함께 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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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설리 열애 논란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설리를 이상형으로 밝혔다. 이후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이 '집에 가지마'를 부르며 MC로 활동하던 설리에게 손가락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새해를 맞아 설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인물이 지드래곤 매니저로 추정돼 네티즌의 의심이 더해졌다. 2월에는 구하라-가인-설리-지드래곤이 롯데월드에 놀러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설리 열애설에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모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양측 관계자는 설리-지드래곤 열애설이 "지드래곤은 어이없다고 웃었다.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열애 증거가 된 커플링에 대해선 "두 사람의 공통 지인이 선물한 반지"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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햔편 f(x)를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후, 설리의 행보는 늘 네티즌들의 과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설리는 최자(최재호ㆍ36)와의 커플 사진도 개인 SNS에 거리낌 없이 공개했다. 2년 7개월만의 설리-최자 결별 후에도 커플 사진을 지우지 않는 당당함을 보이고 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 보이는 SNS 인스타그램 사진들은 '설리 노브라 논란'을 낳았다. 사진작가 로타와 함께한 작업물 속에 등장한 캐릭터 속옷ㆍ몽환적인 표정 등은 로리타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에 설리는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데 가서 욕하렴.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라고 일침한 바 있다.
또 2016년 11월 24일 새벽 시간대 응급실에 설리가 실려 오면서, 자살 기도설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
이렇듯 설리의 일거수일투족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이미 많은 이들에게 확대ㆍ재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설리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 인턴기자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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