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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버지가이상해’ 이유리, 다시 사귀자는 류수영에 “그럴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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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유리가 류수영의 다시 사귀자는 제안을 거절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다시 사귀자고 말하는 차정환(류수영 분)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정환과 변혜영은 술기운에 격렬한 키스를 나누고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변혜영은 이를 “소맥이 잔거야”라고 합리화했지만 차정환은 반대였다. 차정환은 변혜영의 연락을 기다리고 혼자 들뜬 모습이었다.

이후 함께 저녁을 먹게 된 두 사람. 이때 차정환은 변혜영에게 다시 사귀자고 말했다. 이에 변혜영은 “그럴 생각 없다. 어제 일 때문에? 하룻밤 좋은 추억 그걸로 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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