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재판에서 진 후 대낮에 소맥으로 위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차정환이 변혜영을 찾아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출근 전 변혜영(이유리 분)을 찾아간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환은 "오늘은 기억이 나냐. 나도 출근해야 한다. 그러니까 이유가 뭐냐"라며 8년 전 헤어짐을 고한 이유를 물었다. 변혜영은 "나 늦었다. 의뢰인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차정환을 밀어내고 서둘러 회사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한편 차정환은 자신의 프로그램 낮은 시청률 때문에 좌절했다. 부장에게 불려간 차정환은 부장으로부터 다른 프로그램에 한 번 더 출연할 것을 제안 받았다. 차정환은 "내가 왜 다른 프로그램을 또 나가야 하냐"라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지만 변혜영과 함께라는 이야기에 "출연료 얼마 줄거냐"라며 동의하는 듯한 표현을 보였다.

변혜영의 하루 일진 또한 좋지 않았다. 재판에서 물을 먹게 된 변혜영은 재판장에서 나와 소주와 맥주를 말아 먹었다. 변혜영은 "소맥과 계란의 조화 좋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