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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과장' 남궁민, 준호에 반격 성공하자마자 '목숨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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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김과장'의 남궁민이 준호에게 반격하는데 성공했지만 위기가 닥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14회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서율(준호 분) 반격에 성공했지만 위기에 빠진 내용이 그려졌다.

김성룡은 서율이 TQ리테일 대표부임 이사회 의결 자리에 오지 못하게 막았고 결국 부결됐다. 김성룡은 "내가 막았죠? 내가 이사님 제대로 막았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서율이 장난이라고 화내자 김성룡은 "편의점 지점장들에게 치졸하고 유치한 장난 치지 않았냐. 난 똑같이 따라한 거다"라고 했다.

결국 박현도(박영규 분)는 서율에게 크게 화냈고 서율에게 한 달 뒤 열리는 재결 모임까지 실수를 만회할 만큼의 성과를 내라고 했다.

김성룡은 선례를 없애기 위해 이슈화시키기로 했고 이를 위해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서율은 아르바이트생 중에 노동고용청에 신고하는 사람이 있는지 지켜보라고 시켰고 김성룡은 TQ택배 아르바이트생 민지의 도움을 받아 서명을 받았다. 그리고 성룡은 정유선(이일화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로펌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돕기로 했다.

서율은 성룡에게 선동한다고 했고 성룡은 "젊은 친구들도 사리분별한다. 어른으로서 도와주는 것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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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은 소송에 앞장서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민지를 찾아가 "돈 준다고 할 때 받아가라"라며 "너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나 본데 다 같이 덤비면 다친다. 너만 챙겨라"라고 했지만 민지는 거부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소송했고 이는 기사화됐다. 이에 서율은 고만근(정석용 분)에게 "사원들 풀어서 와해시켜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김성룡은 엄금심(황영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고만근 방의 서류들을 봐달라고 했다. 엄금심이 준 자료는 중요한 자료였고 김성룡은 서율에게 전화해 협상을 하자고 했다.

김성룡은 아르바이트생들, 변호사와 함께 서율을 찾아갔다. 김성룡은 서율에게 "아르바이트들 임금을 원하고 회장님의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점장들 신원조회서와 악성댓글 IP주소, 명석(동하 분)에게 받은 TQ메틱 쪽으로 자금이 흘러갔다는 증거를 냈공개하면서 임금체불을 해결하지 않으면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했다.

결국 박현도는 서율에게 크게 화내며 근신하라고 했다. 끝내 박현도는 사과하고 관련자를 처벌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박현도는 "처리해라. 김과장.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게 없애버려라"라고 했고 김성룡은 전기충격기를 맞고 쓰러져 납치까지 당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김과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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