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김과장’ 남궁민, 준호 ‘먹소펀치’ 맞고도 능청 “주먹이 좀 세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남궁민이 준호의 주먹질에도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화가 난 서율(준호 분)이 김성룡(남궁민 분)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율이 힘껏 달려서 회의장에 도착했을 때 회의장에는 김성룡만이 있었다. 김성룡은 서율을 보고 “내가 막는다고 했죠?”라고 물었다.

화가 치민 서율은 김성룡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김성룡은 서율의 이마를 찍으며 “내가 이사님 앞길 막을거라고 했죠?”라고 말했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서율은 김성룡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한 대 맞은 김성룡은 “주먹이 좀 세네”라고 능청을 떨었다.

한편, KBS2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