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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보영 연기력 믿었다..'귓속말' PD "3년 공백 무색한 탄성나온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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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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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명우 감독이 '귓속말' 이보영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간담회에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이명우 감독은 "박경수 작가와 '펀치' 이후 두 번째 작품을 하게 됐다. 일단 메시지를 운반하는 배우가 연기가 훌륭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갑론을박 없이 기획 단계부터 이보영이 했으면 좋겠다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명우 감독은 "저희가 많이 알린 것은 아닌데 '진격'이라는 할 때부터 은밀하게 교감을 나눴다. '귓속말'로 확정이 되면서 이보영을 캐스팅 했고, 이보영 역시 관심을 많이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우 감독은 "연기적인 면에서 사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본인이 의욕이 많이 앞서다 보니깐 걱정도 많이 하더라. 하지만 역시나 촬영을 해보니 탄성이 나올정도로 연기를 잘하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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