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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귓속말' PD "이보영, 지성 '피고인' 흥행에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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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귓속말’ 이명우 PD가 '피고인'을 언급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이명우 PD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앞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명우 PD는 '귓속말'의 전작 '피고인'에 대해 "시청률 걱정아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히 밝혔다. '피고인'은 현재 나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30%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어 이 PD는 "이보영은 오히려 쿨하다. 걱정을 안 하더라"며 "몇몇 분들이 지성과 이보영의 부부 대상 후보를 기대한다고도 말씀하신다. 그래서 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출연하며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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