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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X이유리, 패딩에 핫팩까지… 추위 이긴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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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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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들이 추위를 극복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첫 선을 보인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현실감 높은 이야기와 유쾌한 코믹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의 추위도 녹일 것 같은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류수영을 비롯해 코트 위에 패딩 장착은 기본, 이유리는 핫팩을 양 볼과 귀에 대고 추위를 피하고 있는가 하면 정소민은 스카프를 두르고 추위를 피하고 있다. 또한 김영철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털장갑과 모자를 착용한 채 고양이와 장난을 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미도 역시 패딩을 챙겨 입은 채 대본 공부에 한창이다.

특히 변 씨 4남매로 분한 이유리와 정소민, 민진웅 류화영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요와 패딩을 함께 감싼 채 체온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그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더불어 남다른 가족애가 느껴져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한 관계자는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화목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열정으로 촬영장 추위가 다 녹는 듯하다. 실제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니 결과물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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