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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포인트1분]'아버지가이상해' 이준, 과거 '발연기의 아이콘' 까칠한 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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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까칠한 매력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첫 회에서는 톱스타 안중희(이준 분)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연속극에서 의사 역할로 첫 등장했다. 안중희는 까칠했다. 매니저에게 "이래서 연속극을 안하려고했다. 트렌드한 감이 없고 대본이 유치하다"며 "이제 미니나 영화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던 안중희는 우연히 예능 '오늘의 연애'에서 8년 전 자신의 발연기가 재조명되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이준은 예능국을 찾아가 "8년 전 영상으로 발연기의 아이콘이 됐다. 이제 잊혀지고 연기자로 자리잡고 있는데 악마의 편집으로 개호구 웃음거리가 됐다"고 소리를 질렀다.

안중희는 PD 차정환(류수영 분)에게 당장 재방송부터 자신의 영상을 빼라고 했고, 차정환은 "알겠다"고 하며 "그런데 잊혀지는것 보다 화제가 되는게 좋지 않나. 연기자로 전업하고 인지도나 화제성 떨어졌는데 나같으면 검색어 1위해서 완전 고마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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