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류화영, 현실감 넘치는 욕실 난투극…4일 첫방

이유리 류화영 정소민 민진웅.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 이유리와 류화영이 현실감 넘치는 자매 연기를 선보인다.

4일 첫방송을 앞둔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가네 4남매 중 둘째 이유리(변혜영 역)와 막내 류화영(변라영 역)의 치열한 욕실 난투극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는 욕실 샤워기를 들고 있는 살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고, 류화영은 절규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류화영은 온몸이 젖은 채 빨간 원피스를 끌어안고 오열하더니 이유리에게 돌진하려고 해 시선을 끈다.

류화영을 말리는 셋째 정소민(변미영 역)과 첫째 민진웅(변준영 역)의 표정 역시 압권이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자식만 바라보고 살아온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그리고 개성만점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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